이효리는 지난 12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를 제안, 이효리는 "티볼리 광고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고 글을 올리며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