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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쌍용 직원 안정되면 비키니도 불사하겠다

입력 2014.12.22 19:17수정 2014.12.22 19:17
이효리 티볼리, 쌍용 직원 안정되면 비키니도 불사하겠다

이효리 티볼리

이효리 티볼리 언급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2월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녀시대와 걸스데이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효과는 그게 더 좋겠네요"라고 답했다.

또 다른 네티즌이 티볼리 광고를 제안, 이효리는 "티볼리 광고에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로라도 좋지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고 글을 올리며 관련 기사를 링크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