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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에 진중권도 “효리가 참 속이 깊네” 칭찬일색

입력 2014.12.23 09:59수정 2014.12.23 09:59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공약’에 진중권도 “효리가 참 속이 깊네” 칭찬일색

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출시 예정인 쌍용자동차의 '티볼리'와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를 언급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를 언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 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고 전하며 관련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