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에일리, 립싱크 무대 사이 파워풀한 라이브 ‘역시 섹시 디바’

입력 2014.12.26 22:16수정 2014.12.26 22:39
[가요대축제] 에일리, 립싱크 무대 사이 파워풀한 라이브 ‘역시 섹시 디바’

에일리가 '가요대축제'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2월 26일 오후 8시 30분 부터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2014 KBS 가요대축제'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요대축제 진행은 이휘재, 택연, 윤아가 맡았다.

이날 에일리는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금빛 크롭 민소매, 핫팬츠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 자신감 넘치는 가창력으로 '손대지마'를 선보였다.

앞서 아이돌 그룹들의 립싱크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에일리는 라이브를 고수하며 가요계 디바다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2014 가요대축제'는 '뮤직 이즈 러브(Music is Love)'라는 키워드로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음악이 주는 사랑으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2014 KBS 가요대축제'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220분간 KBS홀에서 열리며 KBS 2TV를 통해 생방송되며, 엑소, 인피니트, 소유X정기고, 비스트, 씨엔블루, B1A4, 틴탑, 빅스, 2PM, 방탄소년단, 블락비, 임창정, 플라이투더스카이, 산이&레이나, 소녀시대, 씨스타, AOA, 에이핑크, 에일리, 시크릿 등 올 한해를 빛낸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