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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만남 시작 “아이 어머니기에 배려 부탁해”

입력 2015.01.01 16:23수정 2015.01.01 16:23
이정재 임세령 열애 인정, 조심스럽게 만남 시작 “아이 어머니기에 배려 부탁해”

이정재 임세령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상무가 조심스러운 만남을 시작한 가운데 사생활 보호를 부탁했다.

1월 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이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세령과 이정재는 스케줄에 맞춰 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두 사람은 친구사이라며 항상 부인했다. 이어 2010년 4월 필리핀 동반 여행에 대해서도 사업 구상으로 간 것이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정재와 임세령 씨는 최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오랜 우정의 친구 사이에서 최근 조심스럽게 마음이 발전한 만큼 연인관계로 인정하기에는 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10년부터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의 힘든 일을 들어주는 우정 그 이상이 아닌 친구 사이였음은 분명히 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이기 때문에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는 것 만큼은 막아 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 너그러운 배려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재는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암살' 촬영 중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