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음악중심’ 화요비, 나가수 급 무대 선보여...어쿠스틱 버전 ’그 사람‘

입력 2015.01.31 15:41수정 2015.01.31 15:41
‘음악중심’ 화요비, 나가수 급 무대 선보여...어쿠스틱 버전 ’그 사람‘

가수 화요비가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나는 가수다’ 급의 무대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월 31일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화요비는 기존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든 이례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서 화요비는 공개된 음원 버전의 반주음악이 아닌, 피아노-현악기 중심의 어쿠스틱 버전 ‘그 사람’을 열창했다.

그는 새로운 편곡에 몰입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이별의 슬픔을 그려냈다.

화요비는 지난 15일 새 앨범 '820211'을 발표한 후 타이틀곡 '그 사람'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 연말 공연 도중 실신한 이후 화요비를 염려했던 대중들의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H, 종현, 정용화, 매드클라운, 다비치, 리지, 노을 , 화요비, 써니힐, 나인뮤지스, 에디킴, 유키스, 타히티, 하이포, 소나무, 원펀치, 태이, 슈퍼쾌남 등이 출연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