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공연

김준수 정규 3집 ‘플라워’, 마지막 라인업 양동근 ‘피처링+랩메이킹’ 참여

입력 2015.02.23 09:58수정 2015.02.23 09:58
김준수 정규 3집 ‘플라워’, 마지막 라인업 양동근 ‘피처링+랩메이킹’ 참여

솔로 활동에 나선 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새 앨범에 양동근의 피처링이 실린다.

2월 2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준수의 솔로 정규 3집 '플라워(FLOWER)', 그 마지막 라인업은 양동근이다. 김준수가 작사한 곡에 양동근의 피처링까지 더해진 이 곡은 양동근이 랩메이킹에도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방송한 오디션 프로그램인 '쇼 미 더 머니 3(Show Me The Money 3)'의 심사위원이자 힙합씬의 개성파 래퍼인 양동근과 김준수의 조합은 보다 독특하고 독보적인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완성시켰다"고 전했다.

김준수는 새 앨범 '플라워'의 전반적인 기획에 참여, 앨범 재킷의 스타일링부터 곡에 실릴 스트링 하나, 콜라보 하나까지 직접 의견을 내 앨범의 완성도를 더했다.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는 아티스트다운 면모를 발휘하는 것은 물론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 무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새 앨범 '플라워'의 2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준수의 정규 3집 '플라워'는 오는 3월 3일 베일을 벗는다.

/fn스타 fnstar@fnnews.com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