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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신세경, 오는 4월 첫방 ‘감각남녀’ 주인공 발탁

입력 2015.02.28 09:04수정 2015.02.28 09:04
박유천 신세경, 오는 4월 첫방 ‘감각남녀’ 주인공 발탁

박유천 신세경

박유천과 신세경이 ‘감각남녀’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돼 눈길을 모았다.

27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과 신세경은 현재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방송되는 ‘감각남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감각남녀’는 웹툰 ‘냄새를 보는 소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른바 ‘바코드 살인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해 기억을 모두 잃은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유천은 극중 감각기관 이상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었고 신경 이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된 형사 태호 역을 맡았으며, 신세경은 바코드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초감각을 가지고 있는 오초림 역을 연기한다. 4월 초 첫방송 예정.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