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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꿀성대 교관에 ‘심쿵’...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입력 2015.03.02 16:31수정 2015.03.02 16:31

엠버 꿀성대 교관에 ‘심쿵’...과거 이상형 발언 화제

엠버 꿀성대 교관

엠버가 꿀성대 교관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엠버가 꿀성대 교관에 반했다.

이날 멤버들은 꿀성대 교관의 통제에 따라 고산유격장에서 '외줄다리 훈련'에 돌입했는데, '외줄다리 훈련'은 난이도 최상급의 코스로 산 속 높은 공중에서 외줄 하나를 타고 34m를 이동하는 훈련이다.

특히 목소리가 꿀을 바른 듯 좋아서 '꿀성대 교관'으로 불리는 담당 교관은 훈련 도중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시야가 가리자, 할 수 없이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벗었고, 이 모습을 본 엠버는 꿀성대 교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꿀성대 교관의 눈이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강한 남자이지만 웃으면 귀여운 사람을 좋아하는데 꿀성대 교관이 딱 그랬다"라며 마음을 드러내며, "꿀성대 교관이 내 이상형에 가까웠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엠버는 지난 2011년 7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그룹 에프엑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DJ 박소현이 이상형을 묻자 엠버는 배우 장혁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그녀는 "한국어가 서툴어 한국어 연습을 하기 위해 드라마를 많이 봤다. 그때 장혁이 출연한 드라마를 보고 완전 반했다. 정말 멋있다"며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fn스타 fnsta@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