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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이태임 예원에 ‘욕설 논란’ 당시 목격자 이야기 들어보니….

입력 2015.03.07 09:18수정 2015.03.07 09:18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에 ‘욕설 논란’ 당시 목격자 이야기 들어보니….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이태임 '욕설 논란'의 목격자가 입을 열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예원 씨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 '언니 춥지 않아요?'라고 물었다. 싹싹하고 친절했는데 말투에 문제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완전 거짓말이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고, 심지어 때리려고 자세를 취해서 스태프들이 뜯어 말렸다"고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욕설 후 하차를 결정하고 가버렸고, 예원은 30분간 울고 나와 미소지은 얼굴로 해녀들을 대한 뒤 엔딩까지 자처했다.

"사실 예원이 그냥 간다고 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었다. 그만큼 말도 안되는 욕을 들었으니까…. 그런데 본인이 의연하게 엔딩을 하겠다고 해줬다"는 제작진 관계자는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태임은 최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예원에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