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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안영미 나르샤 ‘이태임-예원 욕설 패러디’ 어떻게 했나?

입력 2015.03.29 08:50수정 2015.03.29 08:50

SNL 안영미 나르샤 ‘이태임-예원 욕설 패러디’ 어떻게 했나?

SNL 안영미 나르샤

‘SNL 코리아’에서 안영미와 나르샤가 이태임-예원 욕설 동영상을 패러디했다.

28일 오후 ‘SNL 코리아’ 시즌 6 엠버편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와 일반인 남자친구의 데이트를 촬영하려는 기자들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기자 역의 나르샤는 안영미의 데이트 포착을 위해 거리의 화가로 변신했다. 이를 모른 안영미가 나르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줄 것을 부탁하자 나르샤는 당황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황급히 그려냈다.

그림을 받아든 안영미는 “저 마음에 안들죠?”라는 대사를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27일 공개된 이태임과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 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이에 나르샤는 “너 왜 그렇게 눈을 뜨냐”면서 이태임의 발언을 따라했다. 나르샤는 이어 “나보다 어린애가 막말을 한다”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도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을 고원희와 안영미가 한차례 패러디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fn스타@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