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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이서진, 썸인 듯 남매인 듯 ‘꽃보다 할배’ 커플 짐꾼 탄생하나

입력 2015.03.29 13:42수정 2015.03.29 13:42

최지우 이서진, 썸인 듯 남매인 듯 ‘꽃보다 할배’ 커플 짐꾼 탄생하나

최지우 이서진

최지우와 이서진이 ‘꽃보다 할배’에서 남매인 듯한 ‘썸’을 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는 H4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 최지우의 두바이를 거쳐 그리스로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두바이 공항에 도착한 최지우와 이서진은 표를 함께 사러갔다. 이 과정에서 노선도까지 프린트해 온 최지우의 철저한 준비성을 접한 이서진은 움푹 파인 보조개를 드러내며 웃음을 지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꽃보다 할배’ H4 역시 “두 사람 그림이 좋다”고 말해 이서진과 최지우의 묘한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았다.

이후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짐꾼들이 노련해졌다. 그리고 최지우라는 훌륭한 짐꾼이 있어서 직진 안했다. 언어도 많이 준비하고, 조사도 했더라. 다시 한 번 최지우에게 놀랐다. 또 살림꾼이다.

저런 며느리 있었으면 좋겠다. 이서진도 있으니 기대해 본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n스타@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