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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예원 패러디 쏟아져,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입력 2015.03.30 07:13수정 2015.03.30 07:13

이태임 예원 패러디 쏟아져,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



이태임 예원 패러디

이태임 예원 동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된 가운데 각종 패러디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NL'의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서는 안영미가 거리의 화가로 분한 나르샤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르샤는 남자친구와 몰래 데이트를 나온 안영미를 취재하기 위해 화가로 위장한 기자였으나, 이날 안영미의 요청에 당황해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완성시켜 건넸다.

그림을 본 안영미는 정색한 채 나르샤에게 "아니 아니 못생겼자나"라며 "언니 저 마음에 안들죠?"라고 말했다. 이에 나르샤는 "야, 너 왜 눈을 그렇게 떠?"라며 대응했고,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지자 다른 출연진들은 두 사람을 만류하며 '이태임-예원' 동영상 속 스태프들의 행동을 따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27일 유포된 영상에서 이태임은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라고 말했고 예원은 "아니. 아니"라고 답했다. 이때 이태임이 "너 어디서 반말하니?"라고 말하자 예원은 "아니, 아니요"라고 말했다. 이후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라고 이태임을 바라보며 말했고,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떠?"라며 욕설이 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