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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 김태우, 계속 되는 진흙탕 싸움… 소율샵도 입장 밝힌다

입력 2015.04.01 08:41수정 2015.04.01 08:41

길건 김태우, 계속 되는 진흙탕 싸움… 소율샵도 입장 밝힌다



길건 김태우

가수 김태우가 길건의 기자회견에 관련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을 밝히기 위해 직접 나선다.

가수 메건리에 이어 길건이 기자회견을 열고 소율샵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나선 것에 대한 대응이다.

김태우 소속사 소울샵 측은 1일 새벽 보도자료를 발송해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 소속사 소울샵의 입장을 밝혀드리기 위해 김태우가 기자간담회를 열고자 한다"면서 기자간담회 장소와 시각 등을 공지했다.

길건은 지난달 소울샵에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대화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소울샵은 "법대로 하겠다"며 이를 거절했다.

앞서 길건은 지난 31일 오후 1시 30분 대학로 유니플렉스 3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울샵 경영진에 합류한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와 장모 김모 씨와 이를 방치한 김태우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길건은 지난해 11월부터 소울샵엔터테인먼트 법적 분쟁중이다. 소울샵은 메건리와도 같은 이유로 법적 분쟁 중에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