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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루저’-‘베베’ 음원 공개, 3년 만의 컴백...‘왕의 귀환’

입력 2015.05.01 01:06수정 2015.05.01 01:06
빅뱅 ‘루저’-‘베베’ 음원 공개, 3년 만의 컴백...‘왕의 귀환’


빅뱅

빅뱅이 신곡 '루저'-'베베'의 음원을 공개해 화제다.

빅뱅은 1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LOSER(루저)’와 ‘BAE BAE(베 베)’ 음원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루저’(LOSER)와 ‘베 베’(BAE BAE)는 완전히 다른 음악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루저’는 자기 자신을 루저라고 말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슬픈 멜로디로 담아낸 곡이다. 이 곡은 테디와 빅뱅의 태양, 지드래곤, 탑이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타이틀곡 ‘베 베’는 지드래곤과 탑, 테디가 함께 만들었다. 연인과 사랑을 지금처럼 계속 아름답게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30일 정오 공식블로그( www.yg-life.com)를 통해 3년 만의 빅뱅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는 카운트다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5명의 멤버들이 모퉁이를 돌아 어디론가 걸어가는 모습이 연사처럼 담겨 있다. 그 위로는 프로젝트 'M' 타이틀곡인 'LOSER'와 'BAE BAE' 그리고 공개 일자인 'ONLINE 2015.05.01 0AM / OFFLINE 2015. 05.01' 이라는 문구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3년 만에 완전체 컴백인 만큼 가요계의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빅뱅은 오는 5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가진다.

한편, 빅뱅은 'MADE SERIES'첫 프로젝트인 'M'을 시작으로 8월까지 4개월 동안 매달 1일, 한 곡 이상이 수록되는 프로젝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9월 1일 'MADE' 앨범을 발표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컴백한다.

그리고 아시아, 미주는 물론 그 외의 지역까지 15개국, 70회 공연에 140여 글로벌 관객을 동원하는 월드투
어에 나설 예정이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