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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아이돌과 대표의 살해 범인은 과연 누구...홍탐정 “이 친구는 분노를 느꼈던 것”

입력 2015.05.07 00:54수정 2015.05.07 00:54
크라임씬, 아이돌과 대표의 살해 범인은 과연 누구...홍탐정 “이 친구는 분노를 느꼈던 것”

크라임씬

6일 방송된 JTBC 추리예능 '크라임씬2' 5회에서는 연예기획사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장진, 박지윤, 홍진호, 하니, 시우민 등이 범인을 잡기 위한 두뇌대결을 펼쳤다.

이날 크라임씬에서는 그룹 신드롬의 인기멤버 아이돌과 하엔터테인먼트의 윤대표를 살해한 범인을 찾기 위해 두뇌싸움을 펼쳤다. 패널들의 의혹을 가장 많이 샀던 이는 시우민이 맡은 시보컬(31)이었다.

결국 시보컬(시우민)은 홍탐정(홍진호), 박코디(박지윤), 장로드(장동민), 하회장(하니)으로부터 범인으로 지목돼 감옥에 갇혔고 진범임이 드러났다.

이번 화에서 범인을 잡지 못한 이는 하회장을 지목한 장멤버(장진 분)뿐이었다.

홍탐정은 '1년 전 노예계약'과 '노래 표절' 등의 근거를 토대로 "이 친구가 분노를 느꼈던 것"이라는 범행 이유를 밝혔다.

범인을 맞춘 이들은 상금을 나눠 가졌으며 범인으로 지목된 시우민은 감옥 안에서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크라임씬에 대해 "크라임씬, 오늘도 재밌었다","크라임씬, 범인이 너무 뻔한거 아니야?","크라임씬, 시우민 연기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크라임씬2'는 국내외 실제 범죄 사건을 재구성, 출연자들이 의문의 사건 현장 속 용의자로 지목되고 진범을 찾기 위해 치열한 추리 공방전을 펼치는 본격 롤플레잉 추리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