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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침대 위 커플 팩 셀카 ‘이래도 됩니까?’

입력 2015.05.12 09:12수정 2015.05.12 09:12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 침대 위 커플 팩 셀카 ‘이래도 됩니까?’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에 출연한 안현수 우나리 부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아내 우나리와 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 알려지며 이목을 끈다.

최근 우나리는 자신의 SNS에 잘 자요. 판다 팩, 호랑이 팩"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나리가 안현수와 함께 침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팩을 얼굴에 붙이고 있다. 우나리는 판다 모양의 팩을, 안현수는 호랑의 모양의 팩을 붙였다. 우나리와 안현수 부부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이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은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특집으로 꾸며져 한국 쇼트트랙의 파벌싸움 속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빅토르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우나리 부부는 2015년 새해 종소리를 들으며 케이크 촛불을 껐다. 우나리는 남편 안현수에게 "새해 복 많이 받아 여보"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뽀뽀와 포옹을 나누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안현수와 우나리는 2014년 2월 결혼했으며 러시아 선수 숙소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fn스타 fnstar@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