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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오세홍 별세, ‘국내 최고 성우’로 평가받던 영원한 ‘짱구아빠’

입력 2015.05.22 21:53수정 2015.05.22 21:53
성우 오세홍 별세, ‘국내 최고 성우’로 평가받던 영원한 ‘짱구아빠’

성우 오세홍 별세

성우 오세홍 별세 소식이 전해져 성우계에 애도의 물결이 퍼지고 있다.

성우 오세홍은 22일 오전 5시 20분쯤 성우 항암 치료 중 병세가 악화돼 별세했다.
오세홍은 올해 향년 63세의 나이로 국내 최고 성우로서의 삶을 살다 갔다.

성우 오세홍은 1976년 KBS 14기 공채 성우로 데뷔해 ‘아기공룡 둘리’에서 마이콜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짱구는 못말려’ 시리즈에서 짱구 아빠 목소리를 연기해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

성우 오세홍 별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성우 오세홍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성우 오세홍 별세, 좋은 곳에 가시길","성우 오세홍 별세,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