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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보이’ 김수영, 살 빼서 ‘김수현’ 되고파… 이승윤 “현실적으로 홍금보”

입력 2015.05.25 20:22수정 2015.05.25 20:22
‘헬스보이’ 김수영, 살 빼서 ‘김수현’ 되고파… 이승윤 “현실적으로 홍금보”

'헬스보이' 김수영

'헬스보이' 김수영의 바람은 이루어 졌을까?

김수영이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KBS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라스트 헬스보이' 김수영, 이승윤의 인터뷰가 게재됐다.

이승윤은 김수영에게 "만약에 살이 빠진다면 누구처럼 되고 싶으냐"라고 물었고, 김수영은 "살을 빼면 김수현처럼 되고 싶다"라며 "이름도 비슷하지 않느냐. 김수영, 김수현"이라며 천역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승윤은 김수영에게 "네가 한 말 중에 제일 웃겼다. 내가 현실적으로 봤을 때 네가 살이 빠지면 홍금보 정도인 것 같다"라고 대꾸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김수영은 4개월 만에 70kg을 감량,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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