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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현숙-이미연 “애인 같다” 남다른 우정으로 눈길 사로잡아

입력 2015.05.28 22:12수정 2015.05.28 22:12
해피투게더, 윤현숙-이미연 “애인 같다” 남다른 우정으로 눈길 사로잡아

해피투게더

윤현숙이 배우 이미연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8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3′는 ′김수미와 아이들 특집’으로 김수미, 배종옥, 윤현숙, 변정수가 출연해 걸출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현숙은 절친 이미연으로부터 선물 받은 신발을 공개해 관심을 독차지 했다.

윤현숙은 "이미연이 신발을 선물로 주면서, 예쁜 신발 신고 좋은 길로 예쁘게 걸어가라고 말해줬다"고 의미를 설명하다 돌연 눈시울을 붉혀 MC들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또한 신발을 본 유재석이 "새 신발이네. 왜 안 신었어요?"라고 묻자 "아까워서 못 신었다"고 말해 이미연엔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이후 윤현숙과의 전화 연결을 통해 이미연은 "윤현숙은 모든 걸 다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다. 애인 같다"고 하며 서로에 대한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해피투게더, 보기좋다","해피투게더, 나도 저런 친구 있었으면","해피투게더, 진짜 사이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