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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박현수-지은동 ‘10년의 인연’ 시작 밝혀져

입력 2015.05.29 22:15수정 2015.05.29 22:15
사랑하는 은동아, 박현수-지은동 ‘10년의 인연’ 시작 밝혀져

사랑하는 은동아

첫 방송에서 박현수와 지은동의 10년 전 운명이 그려졌다.

29일 첫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1995년 박현수(주니어)와 지은동(이자인)의 첫 만남이 나왔다

17세 현수는 빗길에 오토바이를 탄 채 속도를 높히고 있었다. 그러던 중 도로 위 은동과 충돌을 피하려다 오토바이와 함께 미끄러졌다.

은동은 사고에 놀라 혼자 넘어져 다치고 말았다.
현수는 이 사고로 인해 법정에서 유죄를 선고받게 됐다.

이때 은동이 법정 안으로 들어서 "오빠가 저 친 거 아니에요. 제가 빗길에 그냥 넘어진 거예요. 저 오빠가 절 병원에 데려가서 살았어요. 저 오빠 벌 주지 마세요"라고 말해 현수의 유죄선고를 무효시켰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사랑하는 은동아, 은동이 착했네"," 사랑하는 은동아, 얼마나 놀랐을까"," 사랑하는 은동아, 이때가 시작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