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무한도전’ 포상휴가 라더니… 김태호 PD의 사기극? ‘맴버들 분노’

입력 2015.05.30 18:33수정 2015.05.30 18:33
‘무한도전’ 포상휴가 라더니… 김태호 PD의 사기극? ‘맴버들 분노’

'무한도전'

포상휴가를 떠난 '무한도전'이 멤버들이 '해외극한알바'에 도전하게 됐다.

'해외극한알바'는 해외의 극한 직업에 도전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각 멤버들은 국내 탄광, 63층 빌딩 유리 청소 등에 도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30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의 '해외극한알바'는 해외편인 만큼 이국적인 배경과 함께 한층 더 고난이도의 힘든 업무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포상휴가를 위해 방콕에 도착한 멤버들이 예고에 없던 '해외극한알바'의 미션을 받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포상휴가를 위해서는 '해외극한알바'를 마쳐야 한다.

또 포상휴가의 룸메이트인 줄 알고 파트너를 맺었던 유재석-황광희, 박명수-정준하, 정형돈-하하는 사실 '해외극한알바'를 함께 할 파트너였음이 밝혀져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는 방콕이 아닌 최종목적지를 알게 된 멤버들이 망연자실, 각 세 개의 국가로 흩어져 본격 '해외극한알바'를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 되었다. 특히 정형돈-하하는 가마꾼으로 연상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해외극한알바' 첫 번째 이야기는 오늘(30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