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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최현주 결혼, 과거 안재욱 “어린 여자 좋다”...최현주 나이보니 ‘성공했네’

입력 2015.06.02 12:28수정 2015.06.02 12:28

안재욱 최현주 결혼, 과거 안재욱 “어린 여자 좋다”...최현주 나이보니 ‘성공했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과 함께 과거 안재욱의 이상형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안재욱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이상형을 고백했다.

안재욱은 "결혼을 못하는 이유가 어린 여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라는 MC 이경규의 질문에 "그게 사실 내 입장에서 연상을 만나긴 좀 그렇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나이 어린 친구들에게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고 어렸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안재욱은 "2~3살 연하도 괜찮으냐"라는 김제동 질문에 "그럼 동갑이랑 뭐가 다르나"라고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안재욱은 1971년생으로 신부 1982년생 최현주와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며 결혼에 성공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처음 만나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두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최현주 결혼, 성공했네" "안재욱 최현주 결혼, 역시나" "안재욱 최현주 결혼, 어린게 좋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