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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곽유하 은퇴 ‘도핑테스트 약물 논란에 결국’ 안타까워

입력 2015.07.01 10:26수정 2015.07.01 10:26


배구선수 곽유하 은퇴 ‘도핑테스트 약물 논란에 결국’ 안타까워

곽유하

도핑테스에서 약물 논란을 빚었던 배구선수 곽유하가 22살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지난 30일 KOVO(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된 2015~2016 시즌 선수 명단에서 흥국생명 곽유화(22)가 은퇴선수로 분류됐다.


앞서 곽유화는 지난달 23일 한국배구연맹이 실시한 도핑결과 금지약물인 펜디메트라진 및 펜메트라진이 검출돼 6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다.

곽유화는 부모님이 지어 주신 한약을 먹었다고 발표했지만, 대한한의사협회가 금지 약물은 한의학에서는 나올 수 없는 약물이라며 반박하자 결국 다이어트 약이라고 실토해 논란이 됐다.

곽유하 은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곽유하, 안타깝네요” “곽유하, 은퇴까지 할 필요있나” “곽유하, 불쌍하네요”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