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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밴드 메이트 3인조 활동 현실적으로 어려워”

입력 2015.07.01 12:25수정 2015.07.01 12:25

정준일 “밴드 메이트 3인조 활동 현실적으로 어려워”


정준일이 밴드 메이트 활동에 대해 "당분간 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2가 카톨릭회관 마리아홀에서 정준일의 ‘라이브(Live)'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 및 감상회가 열렸다.

정준일은 이날 현장에서 밴드 메이트 3인조 결성에 대해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세 명 모두 소속사가 다 다르다. 현재 씨의 경우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헌일 씨의 경우에는 새로운 밴드를 결성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금 상황에서는 어렵다고 이야기 드리고 싶지만, 기간이 잘 맞고 회사 간의 이해관계가 해결된다면 언제든 할 수 있지 않을까. 여러가지 변수들로 인해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정준일의 ‘라이브’앨범은 지난해 개최된 ‘오케스트라 사랑 콘서트’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신곡 ‘너에게’를 포함해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안아줘’, ‘너에게 기대’, ‘괴물’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준일의 ‘라이브’는 1일 정오에 발매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