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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유희열’ 정준일 “가수 윤종신이 붙여준 수식어...감사할 뿐”

입력 2015.07.01 13:44수정 2015.07.01 13:44

‘제2의 유희열’ 정준일 “가수 윤종신이 붙여준 수식어...감사할 뿐”


가수 정준일이 ‘제2의 유희열’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명동2가 카톨릭회관 마리아홀에서 정준일의 ‘라이브(Live)'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 및 감상회가 열렸다.


정준일은 이날 현장에서 ‘제2의 유희열’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윤종신 씨가 저를 소개하면서 붙여주신 말이었다”며 “유희열 씨에게 짜증 안 나시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해주셔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정준일의 ‘라이브’앨범은 지난해 개최된 ‘오케스트라 사랑 콘서트’라이브 실황 앨범으로 신곡 ‘너에게’를 포함해 오케스트라로 편곡된 ‘안아줘’, ‘너에게 기대’, ‘괴물’ 등 총 15곡이 수록됐다.

한편 정준일의 ‘라이브’는 1일 정오에 발매됐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