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그의 연인 윤현민과 김슬기의 진한 키스신이 이목을 끈다.
과거 윤현민은 KBS 2TV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 오랜 친구 사이였던 김슬기에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기습키스를 했다.
이 장면에 대해 윤현민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대본에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김슬기가 도망가는 장면이었다”며 “그래서 제가 기습 키스를 했더니 슬기가 주저앉더라”고 성명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김슬기였기 때문에 한 것이 아니냐. 이연희나 그런 배우였으면 어땠겠냐”라고 묻자 “아무래도 그런 분들이었으면 어려웠을 것이다. 슬기가 잘 받아줬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윤현민의 키스신에 대해 5월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전소민은 “윤현민이 연기자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같은 연기자지만 극 중 키스신이나 베드신을 찍는 건 너무 싫다.
윤현민 역시 나의 베드신을 싫어할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윤현민 전소민 소식에 네티즌은 “윤현민 키스, 전소민 이해 못할 수 있다”, “윤현민 전소민, 이제 5개월째라던데”, “윤현민 전소민, 커플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전소민은 4차원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톡톡히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