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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으로 의식물명 ‘한경선’ 누구? 얼굴 보면 다 아는 ‘중견 여배우’… 광개토 대왕-뻐꾸기 둥지 출연

입력 2015.07.03 13:24수정 2015.07.03 13:24
뇌경색으로 의식물명 ‘한경선’ 누구? 얼굴 보면 다 아는 ‘중견 여배우’… 광개토 대왕-뻐꾸기 둥지 출연

한경선

중견배우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쓰러져 의식불명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경선은 KBS 공채 10기 탤런트 출신으로 ‘광개토대왕’, ‘루비반지’, ‘뻐꾸기 둥지’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과 특유의 웃음으로 큰 이기를 모아왔다.

한경선은 지난해 JTBC ‘집밥의 여왕’에 출연해 독거생활 30년차 답지 않은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했다. 당시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인형들을 배치해 깔끔하지만 여성스러운 인테리어를 뽐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한편 한경선 씨 측근은 "한 씨가 지난 달 30일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한 씨의 가족과, KBS 드라마 '뻐꾸기 둥지'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자 지수원, 박서현, 허인영 등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은 한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며 더욱 안타까움을 모으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