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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한경선, 코수술로 드라마에 지장까지… “모두 내 얼굴 지적해” 우울증 겪어

입력 2015.07.03 14:35수정 2015.07.03 14:35
뇌경색 한경선, 코수술로 드라마에 지장까지… “모두 내 얼굴 지적해” 우울증 겪어

한경선

한경선이 뇌경색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잘못된 성형수술로 인한 우울증을 고백한 사실이 전해졌다.

지난 2011년 2월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한경선은 "드라마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출연 당시 코 성형수술을 잘못해 굉장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잘못된 성형수술로 드라마 촬영에 지장을 주는 큰일을 저질렀다.
밖에 나가면 다들 (얼굴을) 지적했었다"고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한경선 씨 측근은 "한 씨가 지난 달 30일 MBC 일일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촬영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쓰러져 강남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지난 1일 잠시 의식을 찾았으나 지금은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 측은 한 씨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으며 금주 토요일을 넘기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져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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