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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태풍이 지나갔다고 봐도 된다”..‘무슨 일?’

입력 2015.07.05 11:24수정 2015.07.05 11:24

이연복 “태풍이 지나갔다고 봐도 된다”..‘무슨 일?’


태풍

이연복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연복은 최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 출연했다.

목란은 최근들어 한달 전에 예약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목란 관계자는 “원래 예약은 다 찼는데 방송 나간 뒤로 전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지난 1998년 오픈이래 17년 동안 성업 중이다.

이날 방송에선 이연복 셰프는 가족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쏟았다.

이연복 셰프의 아내 이은실씨는 “남편이 유명해지니 상당히 불편하다. 신경 쓰이고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방송 출연과 관련해 “이제 자제하고 있다. 태풍이 지나갔다고 봐도 된다. 처음에는 방송을 너무 몰랐다”면서 “하는 이야기 또 하게 되니 나도 질려 죽겠는데 듣는 사람들은 얼마나 짜증이 나겠냐. 그래서 ‘이건 아닌데’ 느껴서 이제 토크쇼 방송을 죽어도 안 가려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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