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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깜짝 놀랄 모습으로 변신..‘왜?’

입력 2015.07.05 16:41수정 2015.07.05 16:41

‘아빠를 부탁해’ 깜짝 놀랄 모습으로 변신..‘왜?’


'아빠를 부탁해'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이 28년전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5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제주도 여행' 2탄으로 딸들이 원하는 아빠와의 제주도 여행이 전파를 탄다.

이날 조혜정이 선택한 여행은 요즘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과거 사진 똑같이 재현하기로 부모님의 제주도 신혼여행 장소에서 똑같은 포즈를 한 채 사진을 찍는 것이 였다.

이날 아빠 조재현이 옛 기억에 잠겨있는 틈에 조혜정은 28년 전 엄마가 입었던 한복을 그대로 입고 나와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아빠 조재현이 엄마와 완벽하게 닮은 조혜정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를 본 조혜정은 "나에게 반한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재현은 "아내가 24살 혜정이 나이에 나랑 같이 신혼여행을 왔구나. 얘랑 지금 또래 남자아이랑 신혼여행을 가면 참 위태로울 것 같다. 남들이 당시의 나도 그렇게 봤겠지?"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아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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