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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원빈에 “자상하게 챙겨줘서 감동”

입력 2015.07.05 21:39수정 2015.07.05 21:39

천우희, 원빈에 “자상하게 챙겨줘서 감동”


천우희

천우희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원빈에 대한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천우희는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학업에만 전념하다가 봉준호 감독님 영화 ‘마더’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마더’에서 호흡을 맞춘 원빈에 대해서 “처음에는 TV에 나오는 잘생긴 배우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팬이 됐다”며 “성격이 정말 좋다.
안부 전화를 하면 다정하게 받아주고 얼마 전에는 소속사 문제 때문에 조언을 구했더니 직접 알아봐 주셨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천우희는 “같이 영화 촬영한 지 꽤 지났는데도 자상하게 챙겨주셔서 감동했다. 톱스타니까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안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한결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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