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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한다더니 ‘TV조선에서 예능작가 활동’

입력 2015.07.07 16:11수정 2015.07.07 16:13


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은퇴한다더니 ‘TV조선에서 예능작가 활동’

임성한

은퇴를 선언한 드라마 작가 임성한이 예능작가로 전향했지만 방송은 불발됐다.

7일 관계자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최근 TV조선 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지만 제작진 내부 논의 끝에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에 TV조선 관계자는 “프로그램 제작 협의를 계속 논의했지만 결국 방송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현재 이 프로그램은 토크쇼 형식으로 일부 촬영이 진행 됐으며, 오는 8월 안으로 첫 방송 일정을 준비 중이었다.

한편 임성한 작가는 지난 4월 종영한 ‘압구정 백야’까지 총 10작품을 집필하며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임성한 예능작가 소식에 네티즌들은 “임성한, 미쳤다” “임성한, 예능작가는 아무나 하냐” “임성한, tv조선 미쳤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