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넛이 '쇼미더머니4'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현우가 인터뷰 중 그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블랙넛에 대해 이현우는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혼자 있을 때는 주로 뭐하냐는 질문에 "운전하면서 음악을 완전 크게 듣는다.
힙합 노래를 좋아한다"며 이어 "빈지노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어요. 최근엔 블랙넛이 좋아졌는데 안 그래도 오늘 신곡을 발표했어요. 그 노래 계속 들으면서 왔어요. 제목이 ‘Higher Than E-Sens’예요. 제목부터 완전 직접적으로!"라고 대답하며 블랙넛의 광팬임을 밝힌 것.
블랙넛은 엠넷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4'에서 선정적인 랩과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일베, 성적인 비하가사 등 매회마다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이현우가 언급한 블랙넛의 '하이어 댄 이센스(Higher Than E-Sens)'에는 "X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X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껀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니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넛 노래 이상한데 이현우 뭐지", "블랙넛 이현우 안어울려", "블랙넛 팬이라니 이현우 취향이 독특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