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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원더걸스, ‘개방적 사고’의 ‘걸그룹’ 컴백 활동도 ‘화끈하게’?

입력 2015.08.03 21:32수정 2015.08.03 21:32
컴백 원더걸스, ‘개방적 사고’의 ‘걸그룹’ 컴백 활동도 ‘화끈하게’?

컴백 원더걸스

원더걸스 예은이 수영복 콘셉트를 짜게된 계기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원더걸스(유빈, 예은, 선미, 혜림)의 정규 3집 ‘리부트(REBOOT)’ 쇼케이스가 열렸다.

예은은 수영복 콘셉트에 대해 "저희가 미국에 갔다 오면서 개방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사실 많이 야하다고 생각하실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여름이고 하니 깔끔하게 바디수트 스타일로 입자는 의견이 있었다. 즐겁게 진행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놀라셨더라"고 전했다.

예은은 이어 "방송이나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에서 보셨던 의상은 안 입을 것 같다"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3년 2개월 만에 4인조 밴드로 컴백한 원더걸스는 타이틀곡을 제외한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발휘했다.


정규 3집 타이틀곡 ‘아이 필 유(I Feel You)’는 박진영의 자작곡으로 한국에서 처음 시도된 프리스타일 장르의 곡으로 신스 악기들과 싱코페이션 기반의 화려한 리듬을 결합시킨 곡이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컴백 원더걸스에 대해 네티즌들은 "컴백 원더걸스, 정말 오랫만이네요","컴백 원더걸스, 수영복 좋아요","컴백 원더걸스, 노래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