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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범 “아내에게 집적대던 남자에게 한마디 하려고 했더니”..‘헉’

입력 2015.08.05 10:23수정 2015.08.05 10:23

송호범 “아내에게 집적대던 남자에게 한마디 하려고 했더니”..‘헉’


송호범

송호범이 tvN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송호범은 과거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가진 백승혜 때문에 불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송호범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둔 것이 불안하지 않냐”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많이 불안하다”고 고백했다.

송호범은 “아내의 미니홈피를 갔더니 웬 남자가 ‘누나가 조금만 늦게 결혼했어도 내 것이었는데’라는 댓글이 있었다”며 "모든 사진에 그 남자의 댓글이 달려 있어 정말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송호범은 “쪽지라도 보내 한마디 해야겠다고 생각해 그 사람의 미니홈피에 들어갔더니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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