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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김풍, 과거 맹기용 하차 당시 소신 발언 ‘눈길’ 무슨 말 했나?

입력 2015.08.14 10:54수정 2015.08.14 10:54
비법 김풍, 과거 맹기용 하차 당시 소신 발언 ‘눈길’ 무슨 말 했나?

비법 김풍

비법 김풍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맹기용 하차에 대해 언급한 것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김풍은 과거 '2015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발대식에서 '냉장고를 부탁해' 맹기용 하차에 대해 "매우 민감한 주제인만큼 조심스럽게 말해보려 한다"며 "맹기용에 대한 대중의 질타와 비난의 내용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정상을 넘어섰다. 한 인간에게 '너무 심한 것이 아닌가'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김푸은 이어 "사실 나도 작은 악플 하나에 하루종일 마음 고생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전국민에게 집중포화를 당한다고 생각하면 참 무서운 일"이라며 "내가 꽁치 통조림을 들고 가서 맹기용을 위로했던 시점이 바로 '이건 너무 심했다'라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던 때"라고 밝혔다.

한편 13일 김풍은 자신의 트위터에 "본방사수 하시느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캬캭"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법 김풍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비법 김풍, 잘 나오네", "비법 김풍, 맹기용이랑 친한가?", "비법 김풍, 요즘 많이 나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