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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소속사에 사기 당해 마음의 문 닫았었다”

입력 2015.08.31 15:01수정 2015.08.31 15:01

신소율 “소속사에 사기 당해 마음의 문 닫았었다”


신소율

신소율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데뷔 초 소속사에 사기 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던 모습이 재조명 받고 있다.


신소율은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내가 20살 때 데뷔했는데 지원이처럼 사람 좋아하고 잘 놀았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신소율은 "사람을 좋아한 성격 탓에 사기를 당했다"며 "소속사 문제로 두 번이나 사기를 당했고 소송 때문에 한참 활동해야 할 나이에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사람에게 상처를 받으니 결국 마음의 문을 닫게 됐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