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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영, ‘뜨거운 키스’ 후 ‘차가운’ 거절에 “뻣뻣하게 키스도 더럽게 못하더만”

입력 2015.09.02 00:34수정 2015.09.02 00:34
조현영, ‘뜨거운 키스’ 후 ‘차가운’ 거절에 “뻣뻣하게 키스도 더럽게 못하더만”

조현영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에서 조현영과 박두식이 냉전상태를 맞이했다.

앞서 두 남녀는 술에 취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키스가 오고간 다음날 두식은 현영에게 점심에 만나자고 전했다.

현영은 두식의 연락에 "키스한거 빌미삼아 사귀자그러는 거 아니냐"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막상 점심시간에 만나자 두식은 "우리 어제 있었던 일. 그냥 없었던 일로 하자"고 말을 꺼냈다.

또한 "넌 그동안 날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난 여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말해 현영의 빈정을 상하게 만들었다.


현영은 두식의 말에 "술김에 노가리 씹은 셈 친다. 뻣뻣하게 키스도 더럽게 못하더만"이라고 막말을 뱉어 둘 사이를 냉랭하게 만들어버렸다.

한편 조현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현영, 민망하겠다" "조현영, 좀 그렇네" "조현영,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