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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재혼, 냉정하게 유산만 여섯 번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5.10.07 06:16수정 2015.10.07 06:16
전원주 재혼, 냉정하게 유산만 여섯 번 ‘이유 들어보니...’

전원주 재혼

전원주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산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아들 고재규 씨와 중국으로 7박8일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확인했다.

전원주는 20대에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첫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새로 아기들은 왜 안 낳았냐"고 묻자 "당신 아이, 내 아이, 우리 아이까지 생기면 가정이 불안하다"라고 고백했다.

전원주는 "내가 여섯 번을 유산했다"며 "기를 썼다.
다른 자식이 생기면 불행하다. 알력이 심하다. 내가 냉정하게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