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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독설에 박잎선, 충격 받고 9kg 감량.. ‘아이들 야단도 쳐’

입력 2015.10.07 10:26수정 2015.10.07 10:26
송종국 독설에 박잎선, 충격 받고 9kg 감량.. ‘아이들 야단도 쳐’

송종국

송종국의 한 마디에 박잎선이 다이어트를 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잎선은 과거 방송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전 남편 송종국의 말 한마디에 9kg을 감량한 일화를 공개했다.


박잎선은 "남편이 '너도 이제 아줌마 다 됐구나' 라고 말해 큰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두부에 김치만 먹으면서 살을 뺐다"면서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야단도 많이 쳤다"고 고백했다.

한편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송종국과 박잎선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 파경에 이르렀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