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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병은, 전지현 ‘손수’ 포도 씻어줘 “날 부르는지 몰랐다”

입력 2015.10.08 00:15수정 2015.10.08 00:15
라디오스타 박병은, 전지현 ‘손수’ 포도 씻어줘 “날 부르는지 몰랐다”

라디오스타 박병은

라디오스타 박병은이 전지현과의 첫만남을 떠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병은은 "전지현을 처음 만났을 때 마치 판타지 같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박병은은 "전지현이 손수 과일을 씻어서 내게 주더라"고 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처음에 날 부르는지 몰라서 일부러 그 쪽을 안 보고 있었는데 내게 포도 한 알을 건넸다"고 말하며 수줍은 미소를 보여 스튜디오 안에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충무로를 꽉 채워주는 배우 박혁권, 박병은, 조달환, 영화감독 이병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라디오스타 박병은에 대해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병은, 진짜 웃긴다" "라디오스타 박병은, 나라도 그럴듯" "라디오스타 박병은, 전지현 너무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