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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넘은 캣맘 혐오증, 용인서 ‘벽돌 투척’으로 50대 캣맘 ‘사망’ 범인은?

입력 2015.10.12 16:47수정 2015.10.12 16:47
도넘은 캣맘 혐오증, 용인서 ‘벽돌 투척’으로 50대 캣맘 ‘사망’ 범인은?

도넘은 캣맘 혐오증

용인 캣맘이 누군가 던진 벽돌에 사망한 가운데 도넘은 캣맘 혐오증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과 20대 여성이 떨어진 벽돌에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으로 50대 여성이 숨지고 20대 여성은 중상을 입었다. 해당 여성들은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캣맘으로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집을 만들던 중이었다.


11일 경인 용인서부경찰서는 해당 아파트의 CC(폐쇄회로)TV를 일주일치 분석했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베이터 입구 및 엘리베이터 안에 설치된 CCTV에도 사건과 연관된 장면이 없어 경찰들은 시민들의 제보에서 단서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넘은 캣맘 혐오증에 대해 네티즌들은 "도넘은 캣맘 혐오증, 진짜 너무한다" "도넘은 캣맘 혐오증, 그렇구나" "도넘은 캣맘 혐오증, 너무 소름돋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