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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뱀파이어 탐정’ 출연 확정..충무로 상승세 브라운관으로 이어가

입력 2015.12.14 14:15수정 2015.12.14 14:15

김윤혜, ‘뱀파이어 탐정’ 출연 확정..충무로 상승세 브라운관으로 이어가


배우 김윤혜가 드라마 '뱀파이어 탐정'으로 충무로의 상승세를 브라운관으로 이어간다.

14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 측은 "김윤혜가 OCN '뱀파이어 탐정'의 정유진 역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뱀파이어 탐정'은 어느 날 갑자기 뱀파이어가 된 까칠한 사설 탐정 윤산(이준 분)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며 자신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과거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 작품은 오는 2016년 상반기 상반기 방영 예정을 목표로 100% 사전제작에 들어간다.


김윤혜는 그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으로 첫 뱀파이어 장르물 드라마에 도전, 남자 주인공 이준(윤산 역)의 사랑하는 연인으로 애틋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극 중 정유진(김윤혜 분)은 경찰대학 출신 절친 윤산, 강태우 두 남자의 사랑을 받으며 삼각 로맨스를 형성하는 인물로, 브라운관 앞 남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윤혜는 영화 '소녀'부터 최근에 개봉한 '성난 변호사', 그리고 현재 촬영을 마친 '사랑하기 때문에'까지 영화계의 왕성한 러브콜을 받으며 충무로의 신성(新星)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