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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성훈 출연 확정 ‘프로골퍼 김상민 役’

입력 2015.12.24 16:41수정 2015.12.24 16:41
[단독] ‘아이가 다섯’ 성훈 출연 확정 ‘프로골퍼 김상민 役’

배우 성훈이 '아이가 다섯' 출연을 확정지으며 격투기 선수에서 프로골퍼로 변신한다.

2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성훈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출연을 확정했다.

성훈은 극중 모델같은 외모의 프로골퍼 김상민 역을 맡았다. 김상민은 대외적으로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완벽남이지만 실상은 까칠남으로 이연태(신혜선 분)와 악연에 가까운 첫만남 이후로 자꾸만 얽히게 된다.


앞서 안재욱, 소유진,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데 성훈이 캐스팅에 확정되며 젊은 배우 라인업 캐스팅을 마무리 지었다.

'아이가 다섯'은 가족들의 사랑, 갈등 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명랑코믹가족극으로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처음이라서'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첫 주말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오는 2016년 1월 첫 대본 연습을 맞추고 본격 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첫 방송은 2월 예정.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