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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편, 결방 아쉬움 달랬다

입력 2016.01.03 07:42수정 2016.01.03 07:42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편, 결방 아쉬움 달랬다

‘응답하라 1988(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비하인드 편이 결방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에서는 드라마의 첫 시작을 알린 단체 대본 리딩 현장부터, 포스터 촬영 현장, 비공개 연기연습&대본 리딩 현장까지 매력적인 비하인드 영상이 대거 공개됐다.

특히 캐스팅 완료 후 수 차례 비공개로 진행된 배우들의 비공개 대본 리딩 현장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켰다.

동일이네 삼남매, 성균네 네 가족, 택 부자, 선영이네, 동룡이네 등 합을 맞추게 될 배우들의 어색한 첫 만남과 점점 친근한 모습으로 캐미를 쌓아가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응답하라 1988’ 촬영현장에서의 기쁨, 슬픔, 사랑, 즐거움의 감정이 담긴 제작 뒷이야기가 담겨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다음 주 8일(금)에는 '응답하라 1988' 17화 인생이란 아이러니 - Ⅱ편이 방송된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 시청률은 6.732%(전국기준, 유료매체가입가구)을 기록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