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생존자 “범인이 웃으며 죽여 버린다고..”

입력 2016.01.23 16:23수정 2016.01.23 16:23
그것이 알고싶다, 엽기토끼 사건 생존자 “범인이 웃으며 죽여 버린다고..”

그것이 알고싶다

그것이 알고싶다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방송에서 다룬 '엽기토끼 사건'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벌어진 서울 신정동 연쇄살인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신정동 연쇄살인사건의 유일한 생존자 A씨는 "당시 범인이 웃으며 죽여 버린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끌려간 집안에 범인 말고 또 한 명이 있었다. ‘왔어?’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며 “범인이 화장실 간 사이 도망쳐 2층으로 올라갔다. 신발장에 엽기 토끼 스티커가 붙어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안에 끈도 많았다. 그 끈으로 날 묶으려해 똑똑히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3일 방송하는 1016회에서는 '살인범의 걸음걸이' 편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