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

임슬옹 측 “‘미세스 캅2’ 출연, 긍정적 검토중” (공식입장)

입력 2016.01.27 12:06수정 2016.01.27 17:30
임슬옹 측 “‘미세스 캅2’ 출연, 긍정적 검토중” (공식입장)

그룹 2AM 겸 배우 임슬옹이 드라마 '미세스캅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7일 임슬옹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fn스타에 "'미세 스캅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싸이더스HQ 측은 "세부적인 사항은 알 수 없으나 경찰 이야기인 만큼 경찰과 관련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촬영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 배우들이 캐스팅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촬영 시작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세스 캅2'는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앞서 시즌1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시즌2에도 출연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김희애, 손호준, 이다희 등이 출연하지 않고, 새로운 팀장 고윤정 역은 김성령이 맡는다.

한편 임슬옹은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면 지난해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 이후 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