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제아 동준 측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확정” (공식입장)

입력 2016.02.02 09:57수정 2016.02.02 10:10
제아 동준 측 “‘동네변호사 조들호’ 출연 확정” (공식입장)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동준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출연한다.

2일 오전 동준의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fn스타에 “동준이 KBS2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에 김유신 역할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현재 동준의 출연 여부를 확정 짓고, 드라마 측과 최종 조율 중인 단계다.
첫 촬영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동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만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 동준이 맡은 역할 김유신은 10년 옥살이를 한 아버지의 무죄가 밝혀지면서 조들호를 통해 검찰을 상대로 재심청구소송을 시작하고, 이로 인해 조들호를 따르게 되는 캐릭터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3월 첫 방송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최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