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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측 “‘구르미 그린 달빛’ 확정 아냐,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입력 2016.03.14 09:23수정 2016.03.14 09:23
육성재 측 “‘구르미 그린 달빛’ 확정 아냐,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을 검토 중이다.

14일 오전 육성재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파이낸셜뉴스에 "육성재가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아직 확정 상태는 아니고,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육성재는 귀품있고 박식하지만, 세간의 찬양에도 들뜨지 않고 흐트러짐 없는 자태를 자랑하는 김윤성 역을 제안 받았다. 극 중 김윤성은 홍라온이라는 여인을 두고 이영(박보검 분)과 삼각관계를 그린다.

한편 동명의 장편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조선 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 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hijby77@fnnews.com 진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