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젝스키스,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고지용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입력 2016.05.11 11:05수정 2016.05.11 11:05

젝스키스, YG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 ‘고지용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어 눈길을 끌고 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젝스키스 멤버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과 계약을 맺었다"며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고 전했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젝스키스를 영입한 만큼 젝스키스의 새로운 행보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젝스키스는 YG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

한편 젝스키스는 지난 1997년 데뷔 후 '학원별곡', '폼생폼사', '커플'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